1분기 외감기업 성장성 둔화 ... 수익성은 개선
1분기 외감기업 성장성 둔화 ... 수익성은 개선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6.2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 '1/4분기 기업경영분석' 발표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작년 4분기 3.5% → 올 1분기 2.4%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 작년 1분기 5.4% → 올 1분기 6.0%
안정성... 부채비율 작년 4분기 91.2% → 올 1분기 89.9%
1분기 기업 성장성 둔화…수익성·재무안정성은 개선 /사진=연합뉴스
1분기 기업 성장성 둔화…수익성·재무안정성은 개선 /사진=연합뉴스

올해 1분기 외감기업(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성장성이 둔화됐으나,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4분기 기업경영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성장성은 1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이 전분기 및 전년동분기 대비 하락했다.

영업활동의 신장세를 나타내는 지표인 1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2.4%로 전분기(3.5%) 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4분기 3.8%→올 1분기 2.8%, 이하 동일)과 비제조업(3.1%→1.9%)모두 하락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3.3%→2.6%)과 중소기업(4.8%→1.4%) 모두 하락했다.

기업에 투하된 총자산이 얼마나 증가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증가율은 1.4%로 전년동분기(2.8%) 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1분기 3.3%→올 1분기 1.6%, 이하 동일)과 비제조업(2.1%→1.0%) 모두 하락했으며, 기업규모별로도 대기업(2.6%→1.2%)과 중소기업(3.8%→2.3%) 모두 하락했다.

수익성의 경우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 모두 상승했다.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영업효율성 측정에 유용한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0%로 전년동분기(5.4%) 대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1분기 5.4%→올 1분기 6.2%, 이하 동일)과 비제조업(5.3%→5.9%) 모두 상승했으며, 기업규모별로도 대기업(5.7%→6.4%)과 중소기업(3.8%→4.1%) 모두 상승했다.

기업의 영업활동 뿐만 아니라 재무활동 등에서 발생한 경영성과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이익률 지표인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7.7%로 전년동분기(7.4%) 대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9%→8.6%)은 하락하였으나 비제조업(5.5%→6.5%)은 상승하였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8.2%→8.5%)은 상승하였으나 중소기업(3.7%)은 전년 동분기 수준 유지

안정성의 경우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모두 하락했다.

타인자본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안정성 판단 지표인 부채비율은 89.9%로 전분기(91.2%) 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4분기 69.0%→올 1분기 68.5%, 이하 동일)과 비제조업(134.9%→132.6%) 모두 하락했으며, 기업규모별로도 대기업(86.9%→86.0%)과 중소기업(114.7%→111.3%) 모두 하락했다.

총자본 중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 (차입금, 회사채 등) 비중을 나타낸 지표인 차입금의존도 또한 25.0%로 전분기(25.1%) 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0.1%→19.9%)은 하락했으나 비제조업(32.2%→32.3%)은 상승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3.7%→23.6%)은 하락했으나 중소기업(31.7%)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