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가계 부채와 수도권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금융 안정성 우려로 인해 오는 10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BNP파리바 윤지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행된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 프리뷰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BNP파리바는 앞서 1월에 금리 인하 주기 동안 가계부채의 급격한 변동이 한국은행의 정책 변수 중 가계부채로 신속하게 초점을 전환할 수 있는 위험을 지적했고 이러한 우려는 이제 현실이 됐다고 언급했다.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의 인하 주기에 대해 최종 금리를 2.25%로 제시하는 등 시장 전망대비 조심스러운 입장을 오랜 기간 유지해왔으며, 최근 동향은 이러한 견해에 확신을 주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NP파리바는 올해 하반기 (8월)에 추가 한 차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인하 시점이 4분기로 늦춰질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고 내다봤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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