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클래스 3차전 개최
오는 8월 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열려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차전이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14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브리지스토론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 3차전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차전은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차전 결승은 총 17명의 선수가 14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선수가 23분14초95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토요타 프리우스 소속 김현일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에서 열린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레드콘모터스포트의 이율 선수는 피트에서 출발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23분31초067의 기록으로 6위에 랭크됐다. 지금까지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선수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누적 성적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오는 8월 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