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한국 문학 가치 알리는 '문학감상회' 프로젝트 진행
kt 밀리의서재, 한국 문학 가치 알리는 '문학감상회' 프로젝트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7.1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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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작가, 가수 이적과 함께 매월 국내 대표 작가와 작품 깊이 있게 조명
첫 화는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 다뤄…밀리 '서재 담은 수' 4만5천 기록
'장미의 이름은 장미' 전자책 및 오디오북 새롭게 공개해 독자들 눈길
kt 밀리의서재가 한국 문학을 알리는 ‘문학감상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밀리의서재)
kt 밀리의서재가 한국 문학을 알리는 ‘문학감상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가 한국 문학의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문학감상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문학감상회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작가들과 함께 주요 문학 작품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로, 매월 한 명의 작가와 도서를 선정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다. 

문학·음악·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김중혁 작가와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이적이 고정 MC로 함께하며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리의서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첫 콘텐츠는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주제로 다뤘다. '새의 선물'은 주인공인 12살 소녀 진희의 시선을 통해 가족과 이웃,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아낸 성장 소설이다.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이 소설은 소녀의 내면을 통해 인생의 희비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우리 사회 세태를 통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5년에 출간된 뒤 27년 만에 100쇄를 찍는 등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은희경 작가가 게스트로 직접 참여해 '새의 선물' 제목의 선정 배경부터 창작 과정,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은희경 작가에게 100쇄가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소개된 '새의 선물'은 밀리의서재 앱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은 서재 담은 수 4만5천건을 넘어설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문학감상회 첫 번째 콘텐츠에 출연한 '새의 선물' 은희경 작가의 모습 (사진=밀리의서재)
문학감상회 첫 번째 콘텐츠에 출연한 '새의 선물' 은희경 작가의 모습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는 문학감상회 공개를 기념해 이날 은희경 작가의 연작소설 '장미의 이름은 장미'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작품은 '외국', '여행자', '타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간관계를 둘러싼 근원적 문제를 이지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탐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국내 문학계를 이끌어 온 대표 작가들의 목소리와 시선을 통해 한국문학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고, 독자들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작가들과 함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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