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천500만원 상당의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
전북은행, 2천500만원 상당의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7.2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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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재난이재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670세트 전달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전북은행, 2,500만원 상당의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2,500만원 상당의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2천500만원 상당의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폭우와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이재민의 정상적 생활복귀 및 정신적 충격회복을 도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긴급구호키트는 즉석밥, 장조림캔, 참치캔, 미역국, 즉석카레·짜장 등 9종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 370박스와 아로마오일, 편백주머니, 찜질팩, 비타민 등 6종으로 구성된 마음힐링키트 300박스 등 두 종류로 나눠 제작했으며, 총 670명분의 긴급구호물품은 도내 재난·재해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지원이 시급한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은 “기후변화로 전례 없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유비무환의 자세로 올해에도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재난상황에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사진=전북은행

◇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한편,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주민센터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41박스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 송천1동 주민센터 전지현 동장, 전북은행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시원(COOL) 키트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풍기, 여름이불, 팔토시, 쿨타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는 송천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은 “기록적인 극한호우 이후 찾아온 본격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남은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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