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노트
'여름밤의 추억'
올여름은 너무 덥다.
한낮기온이 35도 이상을 넘는 날이 오래도록 계속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7월 31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서 ‘서울라이트DDP2025여름’ 오프닝공연이 저녁에 있어 야간촬영을 다녀왔다.
마침 공연장 잔디밭에는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들이 서있고 그 조형물들은 어두운 밤이 되니 시시각각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여 마치 옥으로 만든 멋진 수정(水晶)의 작품들이 되면서 깊어가는 여름밤의 공연을 더 빛나게 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물방울 조형물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색과 빛을 감상하면서 카메라렌즈에 담으며 잠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 보았다.[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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