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시와 시니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하나금융, 인천시와 시니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8.1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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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 구축
시설 운영을 위한 지역 시니어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나금융그룹이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 왼쪽부터)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먼저, 하나금융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시니어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구축을 위한 시공사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식품 원재료와 농산물 등의 구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선정함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인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광주와 부산을 포함한 총 세 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을 개소, 매주 45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 돌봄을 지원하고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은 도로 및 폭염 등 위험한 근로 환경에 노출된 '자원재생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를 위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폐지 수거 어르신 600명을 선정 받아 도로교통법상 인도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 손수레 600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는 어르신들께서 대여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전동 손수레 30대를 지원한다.

또, 여름철 폭염과 차량과의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쿨토시, 기능성 셔츠, 사고예방 안전조끼, 반사 테이프 등을 담은 행복상자 600박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인천시에는 경량 손수레 80대, 행복상자 8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물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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