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탄소중립 2035년 목표 설정해야...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李대통령 "탄소중립 2035년 목표 설정해야...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8.15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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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 주재...기후위기 대책과 에너지정책 집중 토의
"재생에너지 생산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감축목표 달성하는 방안 강구"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이를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기후위기 대책과 에너지정책이 집중 토의했다.

먼저 올해 안에 UN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해 그간의 준비 상황과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2035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환경문제와 경제문제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면서 기후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철강, 정유, 화학 등 일부 업종의 특수성도 고려해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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