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토스쇼핑·토스프라임 혜택을 하나로"…'토스 삼성카드' 론칭
"토스페이·토스쇼핑·토스프라임 혜택을 하나로"…'토스 삼성카드' 론칭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8.18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결제ᐧ쇼핑 최대 15%, 콘텐츠 구독 50% 등 디지털 소비 맞춤형 구성
연회비 1만5천원으로 최대 4만5천원 혜택…스타벅스 월 최대 5천원 할인까지
토스가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토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토스페이, 토스쇼핑, 토스프라임 등 토스의 주요 서비스를 모두 한 카드에 모아 출시하는 것은 최초이며, 간편결제, 온라인쇼핑, 콘텐츠 구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토스)
토스가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토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토스페이, 토스쇼핑, 토스프라임 등 토스의 주요 서비스를 모두 한 카드에 모아 출시하는 것은 최초이며, 간편결제, 온라인쇼핑, 콘텐츠 구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토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카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은 '토스 삼성카드'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 삼성카드'는 토스페이, 토스쇼핑, 토스프라임 등 토스 주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 첫번째 제휴카드이다. 간편결제, 온라인 쇼핑, 콘텐츠 구독 등 일상적인 디지털 소비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온ᐧ오프라인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거나 토스쇼핑을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수단이나 쿠팡, SSG닷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 주요 쇼핑몰에서도 최대 10%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토스프라임 구독료, 인앱결제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디지털콘텐츠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유튜브·티빙)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월 실적에 따라 5천원에서 1만원까지 적용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스타벅스 이용 금액 중 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해외 가맹점에서 온ᐧ오프라인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상시 2%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Master) 모두 1만5천원으로 동일하다. '토스 삼성카드'는 토스 앱 > 홈 > 카드 발급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 토스쇼핑, 토스프라임 등 주요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연결한 첫 시도를 삼성카드와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 소비 중심으로 카드 혜택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차례에 걸쳐 언박싱, 디자인 퀴즈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토스 삼성카드'를 발급한 사용자에게 최대 1만5천원 상당의 토스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