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수준전망CSI(93) 2p 하락 ... 주택가격전망CSI(112) 1p 상승
9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 미 관세와 건설경기 악화에 지난 3월 이후 6섯달만에 나빠진 것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1로 전월 대비 1.3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을 알 수 있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현재생활형편CSI(96)는 전월과 동일하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100)는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2)는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110)는 1p 하락했다.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경기판단CSI(91) 및 향후경기전망CSI(97)는 각각 2p, 3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91) 및 금리수준전망CSI(93)는 각각 1p, 2p 하락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가계저축CSI(97)는 전월과 동일하고 가계저축전망CSI(100)는 1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99) 및 가계부채전망CSI(97)는 모두 전월과 동일하다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물가수준전망CSI(145)는 전월과 동일하다. 주택가격전망CSI(112)는 1p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122)는 1p 하락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3.0%로 전월과 동일하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0.1%p 하락했으며, 3년후 및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5%로 전월과 동일하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에 대해 2~3%대의 응답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비중은 전월 대비 1.1%p 증가했고, 3년후 및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도 2~3%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58.1%), 공공요금(43.4%), 공업제품(30.3%) 순이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공공요금(+3.1%p) 및 농축수산물(+2.0%p)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4.5%p) 비중은 감소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