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 접견 ... "트럼프, 한국 매우 중요"
李대통령, 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 접견 ... "트럼프, 한국 매우 중요"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9.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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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관계는 동맹과 경제측면에서 매우 중요"
"한국, 경제 규모, 외환시장 및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크게 달라"
"미국은 조선 등의 분야에 있어 한국의 투자와 협력이 매우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후 2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대한민국 UN 대표부에서 접견했다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님과 만남에서 배석한 베센트 장관을 만난 뒤 두 번째 만남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미관계는 동맹으로서 매우 중요하며, 안보뿐 아니라 경제 측면에 있어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한미 동맹을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보 측면에 있어서 양국 간 협력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통상 분야에 있어서도 좋은 협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일 간 대미 투자 패키지에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 외환시장 및 인프라 등 측면에서도 일본과는 크게 다르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측면도 고려하여 협상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베센트 장관은 한미동맹은 굳건하며 일시적 또는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이 미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조선 분야 등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신 바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미국이 핵심 분야로 강조하고 있는 조선 등의 분야에 있어 한국의 투자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양국 통상협상과 관련 무역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미 투자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의 말을 충분히 경청했고, 내부적으로도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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