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 메르세데스 F1 팀 초청 '피치스 런 유니버스 25' 성황리 마쳐
피치스, 메르세데스 F1 팀 초청 '피치스 런 유니버스 25' 성황리 마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10.1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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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열리는 국내 F1 주행 이벤트
박물관 속 희귀차량 전시 및 주행으로 화제
2만5천여 관람객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
12일 오후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열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경주차가 관람객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12일 오후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열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경주차가 관람객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Peaches Run Universe 2025)'를 개최했다고 13알 밝혔다.

피치스에 따르면, 이번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는 자동차의 전시와 주행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형식의 이벤트다. 

행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주행하는 세 차례의 'F1 데모 런', 영국산 레이스 전용 래디컬 차량부터 주니어 카트, 슈퍼카, 올드카 등 다채로운 차량 라인업을 자랑하는 '런 유니버스 타임'을 비롯, 서킷 주행 체험 '스피드 택시', 오프닝과 하프타임의 축하 공연, 마지막 피날레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그 밖에도, 이번 행사로 한국을 찾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피치스와 함께 한국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함께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행사 전날에는 발테리 보타스가 한국민속촌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 당일에는 깜짝 팬미팅과 스피드 택시(관객을 태운 이벤트 시승) 직접 운전, 굿즈 증정 등의 특별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행사 당일 주행을 선보이기 앞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발테리 보타스는 "공항에서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행사 자체가 클 거라고 들었지만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면서 "정말 놀랐고, 환대해줘서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피치스 여인택 대표도 행사를 앞두고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피치스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에는 추산 2만5천여 명의 팬들이 모여 한국 내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열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경주차가 관람객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12일 오후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열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경주차가 관람객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다만, 이날 행사는 서킷에 임시 방벽을 세우고 관람객들이 서킷에 진입해 보다 가까이에서 F1 차량을 볼 수 있도록 했지만, 동시에 여러 미디어들은 임시 방벽에 그친 조치에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행사 막바지에 퍼레이드를 하던 바이크가 전도되면서 관객석 임시 방벽과 추돌하고 말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관람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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