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농협은행,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10.1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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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담,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베트남 유학생들의 국내 정착·학업 지원

NH농협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주한(駐韓)베트남대사관에서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베트남 유학생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베트남 유학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쩐 흥(Nguyen Tran Hung)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진행된 베트남 유학생 금융지원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 맨 왼쪽부터)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쩐 흥(Nguyen Tran Hung)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진행된 베트남 유학생 금융지원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출식계좌 개설 및 금융 업무 편의 제공, 생활밀착형 금융상담, 올바른 금융생활 정착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는 커뮤니티를 활용해 농협은행의 지원을 구성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엄을용 부행장은 "한국에 유학 온 베트남 학생들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하고, 경기 안산시 선부동지점과 화성시 발안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 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운영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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