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3연속 우승 '쓰리핏'으로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 세워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중국 청두 둥안호 스포츠파크 멀티펑셔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꺾고, 팀 통산 여섯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T1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은 '통신사 더비'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 3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3연패)을 달성하며 e스포츠 역사에 또 한 번의 전설을 썼다.
치열한 경기 끝에 T1은 완벽한 팀워크와 뛰어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3:2의 스코어로 승리를 확정 지었고 FMVP는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선정됐다.
T1의 CEO 조 마쉬(Joe Marsh)는 "T1이 역사상 최초로 3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것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모든 스태프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다"라며 "이번 여섯 번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은 T1이 지향하는 '최고의 기준(standard of excellence)'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T1은 10월 중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강팀들을 거쳐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번 e스포츠 최강 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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