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읽는' 구독자 늘어"…kt 밀리의서재, 트렌드 도서 이용량 급증
"'미래 읽는' 구독자 늘어"…kt 밀리의서재, 트렌드 도서 이용량 급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12.06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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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카테고리 서재담은 수 17%↑… 연말 '미래 준비 독서' 수요 반영
'트렌드 코리아 2026' 공개 2주 만에 서재담기 수 5만4천 돌파…2030 세대 이용 눈길
전자책부터 오디오북, 챗북, 도슨트북까지…상황에 맞춰 골라보는 독서 제시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가 연말을 앞두고 트렌드 도서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밀리의서재에서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 도서 3종이다. (좌측부터) '트렌드 코리아 2026', '머니트렌드 2026', '3분 트렌드 익힘책' (사진=kt 밀리의서재)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가 연말을 앞두고 트렌드 도서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밀리의서재에서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 도서 3종이다. (좌측부터) '트렌드 코리아 2026', '머니트렌드 2026', '3분 트렌드 익힘책' (사진=kt 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는 연말을 앞두고 사회·경제 전반의 흐름을 다루는 트렌드 도서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트렌드 도서 이용량이 증가하는 흐름은 연말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맞닿아 있다. 특히 사회·문화·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드 전망서는 단순한 정보 소비를 넘어 미래의 계획과 판단에 참고하는 실용적인 콘텐츠로 인식되며 연말마다 관심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밀리의서재의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트렌드 관련 도서가 포함된 경제·경영 카테고리의 서재담은 수는 10월 말(10월 15일-31일) 대비 11월 초(11월 1일-15일) 17% 이상 증가했다. 또한, 경제·경영 카테고리 TOP 50 가운데 트렌드 관련 도서가 8권을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트렌드 코리아 2026'의 주목도가 눈에 띈다고 밀리의서재는 덧붙였다. 해당 도서는 공개 2주 만에 서재담은 수 5만 4천 건을 넘어섰다. 이용자 성비는 여성 54%, 남성 46%로 고르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20대가 16%를 기록했다. 2030 세대가 해당 도서 이용률이 높은 이유는 현실적인 의사결정과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연령층이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챗북, 도슨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각자 생활 환경과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책이 가진 밀도 높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밀리의서재 역시 더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트렌드 카테고리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뚜기와 협업해 먹는 취향에서 읽어낸 문화 트렌드를 다룬 '3분 트렌드 익힘책'을 출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적 감수성을 식문화라는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짚어냈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트렌드 도서는 한 번에 몰입해서 읽는 것보다 상황과 목적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빠르게 확인하려는 수요가 크다"라며 "밀리의서재가 트렌드 도서를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독자가 트렌드 정보를 생활 속에서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성이 중요한 도서일수록 접근 방식을 다양화해 독자가 개인의 방식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독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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