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용자 93%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용
전세계 사용자 93%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용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12.08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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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글로벌 사용자 디지털 보안 트렌드' 발표
세계 컴퓨터 리터러시 데이(World Computer Literacy Day) 맞아, '디지털 보안 강화 트렌드' 발표
2023년 사용자의 보안 솔루션 1개 이상 도입 비율 79%에서, 2025년 현재 93%로 증가
카스퍼스키 로고 /사진=카스퍼스키

전 세계 사용자 중 90% 이상이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는 8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지정한 ‘세계 컴퓨터 리터러시 데이(World Computer Literacy Day)’인 12월2일을 맞아, 카스퍼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보안 강화를 위한 자가 관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변화는 복잡한 해석이 필요하지 않다"며 "올 6월부터 8월까지 단 3개월 동안 카스퍼스키 솔루션은 전 세계 인터넷 자원 기반 공격 3억8천900만 건을 차단했다. 그만큼 보안 솔루션을 많이 도입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스퍼스키 조사 결과, 디지털 라이프 보호를 위한 보안 도구를 최소 1개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93%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등 20여 개국 이상에서 수행한 글로벌 조사 기반이다. 

사용자들이 디지털 라이프 보호 도구를 사용하는 주요 이유는 바이러스·멀웨어·사이버 공격 차단(60% 이상)이었으며, 이어 민감 정보 보호(53%), 온라인 환경에서의 안전성 향상(53%)이 뒤를 이어 상위 3위를 구성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은 안티바이러스, 전화번호 차단, 자녀 보호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 중에서는 안티바이러스, VPN, 패스워드 매니저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 도구 사용자 비율이 79%였던 2023년대비, 2025년 현재 93%가 사용하고 있는 현재는 디지털 보안 인식과 실천의 급격한 성장 추세가 보다 명확히 확인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위협에 대한 반응을 넘어, 디지털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한다. 온라인 안전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는 더 이상 소수 기술 영역이 아니라, 현대 디지털 라이프에서 필수적인 ‘생활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카스퍼스키가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권장하는 사항

•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사용: 디바이스를 멀웨어 및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종합 보안 솔루션(security solution)을 설치해야 한다.

• 정기 업데이트 수행: 운영체제(OS) 및 주요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많은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

• 개인정보 노출 방지: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 과도한 정보 공개를 피하고, 무엇을 게시할지 항상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 서비스별로 다른 강력한 패스워드 사용: 모든 계정에 서로 다른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보안성이 대폭 강화해야 한다. 패스워드 매니저(password manager)를 활용하면 하나의 마스터 패스워드만 기억하면 된다.

•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딥페이크, AI 기반 피싱 등 새로운 위협을 이해하기 위해 구조적 교육이 필요하다. 개인이나 조직이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카스퍼스키의 무료 온라인 과정 ‘사이버위생(Cyberhygiene” free online course)’을 통해 전화 사기, 피싱, 개인정보 보호 등 기본 보안 역량을 배울 수 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초고속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에서는 위협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그만큼 대중의 디지털 보안에 대한 관심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카스퍼스키 연구가 보여주듯 이는 긍정적인 글로벌 흐름이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생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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