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상생 대환대출 200억원 돌파
신한금융, 신한 상생 대환대출 200억원 돌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1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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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와 연계…취약계층 실질적 이자 부담 완화 효과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이 작년 9월부터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위해 시작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브링업 & 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는 신한금융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 전략의 대표 사례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이자 부담 완화를 강화하려는 최근 금융권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시행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누적 200억원을 넘어섰다. 총 1천83명의 수혜 고객은 평균 4.8%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고, 이에 따른 연간 이자 경감 규모는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초혁신경제와 민생 회복을 이끄는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브링업 & 밸류업을 포함한 포용금융 재원을 12~17조원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두 자릿수 가계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일괄 인하하고, 신규되는 서민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장기연체 고객의 미수이자 감면, 성실거래 고객 대상 금리 인하 등 상생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정상거래 복귀를 지원하고, 은행 거래로의 자연스러운 전환까지 이어지는 건전한 금융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상생금융의 선순환 구도를 넓히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신한만의 포용금융 모델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의 땡겨요 사업자대출과 제주은행의 ERP 뱅킹 등 그룹사 특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영업자·중소기업·지역사회를 위한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포용금융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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