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13년간 사회연대경제 기반 강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신협, 13년간 사회연대경제 기반 강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12.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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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대출·어부바 프로젝트 등 실질적 지원으로 성장 생태계 조성
1천115개 조직에 2천168억 원 공급…지역 중심 공익경제 활성화에 기여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사회연대경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공익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서울행복신협 채혁 이사장, 신협중앙회 박규희 부문장, 주민신협 이현배 이사장, 신협중앙회 손석조 본부장이 지난 11월 21일 한국사회연대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사진 맨 왼쪽부터) 서울행복신협 채혁 이사장, 신협중앙회 박규희 부문장, 주민신협 이현배 이사장, 신협중앙회 손석조 본부장이 지난 11월 21일 한국사회연대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은 201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연대경제 영역의 기반 형성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같은 해 주민신협이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며 국내 사회적금융 공급자로서 신협의 역할을 정립한 이후, 현장 활동가 교육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후 2018년 한국사회연대경제연대회의 교육담당자 워크숍 지원, 2019년·2022년·2023년 전국 활동가 대회 후원 등을 통해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 확장과 연대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신협은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협동조합 발굴, 사업모델 고도화, 자립 기반 강화 등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6년 상생협력대출금을 출시한 신협은 전국 1천115개 사회적경제 조직에 총 2천168억원을 공급(2025년 10월 말 기준)해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의 회복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전국 7개 신협(경동·서울행복·단원·동작·경기제일·장안·주민)은 한국사회연대경제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 연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지난 13년간 사회연대경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며 협동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금융과 상생·성장 어부바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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