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수학교 LG시스템에어컨 재능기부 동시 진행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연말을 맞아 서울과 광주 광역시에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엠솔루텍 노경(勞經) 협력을 통해 노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이엠솔루텍 임직원들은 지난 5월 김포 새솔학교 에어컨 세척 봉사활동에 이어서, 2년 연속 서울 강서구 방화6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화6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고리 자석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문고리 자석 캠페인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이웃들을 위해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필요하면 먼저 연락해도 된다'는 안내문 자석을 현관문에 조용히 부착하는 활동이다.
수도권 활동과 더불어 하이엠솔루텍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도 병행했다. 하이엠솔루텍 엔지니어들은 광주광역시의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LG시스템에어컨 점검과 세척 등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난방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교내 시스템에어컨 필터 세척 및 점검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 개선과 효율적인 설비 운영을 지원했다고 하이엠솔루텍은 설명했다.
방화6 종합사회복지관 장재윤 팀장은 "하이엠솔루텍이 2년 연속 연말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복지관 운영에 힘이 됐다"며 "올해는 특히 김장 나눔뿐 아니라 이웃 간 연결을 돕는 활동까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이번 연말 봉사활동은 협력적인 노경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