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운용,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원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12.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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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순자산 8천871억 증가, 올해 개인 순매수 6천606억 '강한 성장세'
국내 상장 미국 배당형 ETF 가운데 3개월∙6개월∙YTD∙1년 등 수익률 높아
월분배율 0.47%에서 0.76%까지 성장…현재 연 8.8%로 배당성장 이름값 증명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8천871억원 증가하며 약 670% 이상 성장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8천871억원 증가하며 약 670% 이상 성장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배당 성장주에 투자해 수익 성과는 물론 높은 월분배율까지 갖춘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가 1년새 개인순매수 급성장에 힘입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9월 상장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 ETF(33.5%)와 DIVO ETF(14.3%)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캐터필러(3.1%) 골드만삭스(3.0%), 애플(2.1%)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해 투자하고 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지난해 말 순자산 1천324억원에서 약 1년 만에 8천871억원 늘어나며 약 670% 이상 성장했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6천606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라고 삼성자산운용은 덧붙였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ETF의 수익률은 3개월 10.8%, 6개월 19.4%, YTD 15.7%, 1년 16.5%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배당형 ETF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12월15일 기준).

더불어 월분배율은 상장 초창기 월 0.47%를 시작으로 월 0.76%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연 8.8%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해 배당 성장 ETF라는 이름값을 증명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강조했다. 매월 15일이 분배금 지급기준일인 월중 배당 상품이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스마트한 국내 투자자들은 단순히 배당률만 보는 배당주 투자로는 적극적인 자산 증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배당주 선정과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보여준 '한국판 DIVO'로 알려진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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