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연간 2만2천 가구 입주…"10대 건설사 중 1위"
GS건설 자이(Xi), 연간 2만2천 가구 입주…"10대 건설사 중 1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12.1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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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거래가로 증명된 자이(Xi) 브랜드 파워…상품·기술·디자인을 넘어 '주거 경험' 만들어
자이(Xi) 공급 이후까지 품질과 신뢰 관리하는 차별화된 브랜드…고객의 선택에 보답할 것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메이플자이’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메이플자이’ (사진=GS건설)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입증되며, 자이(Xi)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천669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8천여 가구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라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이 같은 실적은 단순한 공급 확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가 실질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브랜드 신뢰는 실제 시장 가치로도 이어지고 있다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했다고 GS건설은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거래되며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고 잠원동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전용 84㎡ 입주권 역시 56억5천만원에 손바뀜 되며 동평형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고 GS건설은 덧붙였다.

올해 입주한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 입주권은 9월 19억원에 거래되며 철산동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았다. 공급 이후에도 가치가 축적되는 브랜드라는 평가가 수도권에서도 실거래로 확인된 셈이라고 GS건설은 분석했다.

GS건설은 자이가 일관되게 구축해온 상품 완성도가 이 같은 시세 프리미엄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설계와 기술 영역에서 자이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해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를 비롯해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Hidden Lighting System',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 영역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GS건설은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올해 모두 석권하며, 자이 브랜드의 완성도를 국제적으로도 입증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 로고 (사진=GS건설
GS건설 '자이' 브랜드 로고 (사진=GS건설

자이는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을 통해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입주 이후까지 이어지는 사후 관리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건설사가 먼저 단지를 살피고 개선하는 능동적 관리 모델로, 이 같은 품질 중심 기조는 GS건설이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 '0건'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공급 이후까지 품질과 책임을 관리하는 브랜드 전략이 숫자로 증명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자이가 단기적인 분양이나 수주 성과를 넘어 상품 완성도, 사후 관리까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신뢰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는 단기 실적보다 고객 중심의 주거 철학과 신뢰 기반의 품질 원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설계·기술·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기준을 높이며 고객의 선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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