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98% 호평"…스파크플러스, 9년의 오피스 운영 데이터 공개
"이용자 98% 호평"…스파크플러스, 9년의 오피스 운영 데이터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12.19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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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평균 공실률 2%대…핵심 업무권역 중심 안정적 운영
3년 이상 장기 이용 기업 40%, 1호점부터 9년째 이용 사례도
운영 경험 기반으로 오피스B·빌딩플러스 확장
스파크플러스 9년간 운영 기록 인포그래픽 (사진=스파크플러스)
스파크플러스 9년간 운영 기록 인포그래픽 (사진=스파크플러스)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았다. 팬데믹과 고금리, 근무 방식 변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진 지난 9년 동안 스파크플러스는 단순한 외형 확장보다, 입주 기업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19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2016년 1호점 오픈 이후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여의도·성수 등 주요 업무 권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현재 전국 4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5천500개 기업, 5만5천여 명의 멤버가 이용했으며, 창립 이후 9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2022년 흑자 전환 이후에는 3년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 수요가 집중된 강남권역(GBD) 평균 공실률은 2%대로, 시장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지표는 장기 이용 비중이다. 전체 입주 기업 가운데 3년 이상 이용 중인 기업 비중은 약 40%에 달하며, 2016년 1호점 오픈 당시부터 현재까지 9년째 이용 중인 기업도 있다. AI·IT, 플랫폼, 소비재,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까지 폭넓게 분포해 있다.

입주 기업의 성장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뷰티 플랫폼 기업은 입주 당시 10인 미만의 조직에서 출발해 최근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다른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업은 최근 1년간 직원 수가 50% 이상 증가했으며, 입주 이후 매출 규모도 큰 폭으로 늘며 안정적인 사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재택·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오피스를 유지하는 배경으로, 사무실의 역할 변화에 주목했다. 단순한 근무 공간을 넘어 업무 효율과 협업,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로서 오피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운영본부를 이끄는 김용직 부대표는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무작정 면적을 줄이거나 외곽으로 이동하기보다, 운영 안정성과 접근성이 검증된 공간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일관된 공간 품질과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기업 규모 변화에 따라 지점 이동이나 공간 재구성을 유연하게 지원하고 있다. 동일한 브랜드 안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가 장기 이용 비중을 높이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스파크플러스는 덧붙였다.

지난달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8%가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접근성, 관리 품질, 다양한 업무 공간 활용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파크플러스는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는 50인 이하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단독층 사무실 수요를 중심으로 역삼·선릉·동대문 등 주요 입지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4개 지점 모두 입주율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형 빌딩 대상 임대 관리 프로그램 '빌딩플러스'를 통해 임대료 청구·정산·계약 관리 등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9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해 준 입주 기업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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