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392억 달러로 0.7%(2억9천만 달러↑)...무역수지, 38억 달러 흑자
12월 중순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수출 증가와 조업일수 증가로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관세청이 22일 발표한 12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43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27억4천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392억 달러로 0.7%(2억9천만 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기간(1~20일) 수출실적으로 역대최대(2위 2024년 12월 403억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41.8%), 무선통신기기(17.8%) 등 증가했고, 승용차(-12.7%), 석유제품(-1.0%)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7.1%로 6.7%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과 동남아 시장이 호조를 보였다. 중국(6.5%), 베트남(20.4%), 대만(9.6%) 등은 증가했고, 미국(-1.7%), 유럽연합(-14.0%) 등은 감소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48.1%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1.8%), 기계류(3.5%), 정밀기기(12.5%) 등은 증가했다. 특히 원유(-3.2%)와 가스(-15.0%) 등 에너지 수입액이 감소한 점도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에 도움을 줬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8.6%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3.9%), 미국(14.7%), 대만(12.8%) 등은 증가했고, 유럽연합(-3.8%), 일본(-2.3%) 등은 감소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