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원화·위안화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 선정
내년 원화·위안화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 선정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12.2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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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외은지점...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
기재부 사옥 /사진=연합뉴스
기재부 사옥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국환거래규정 제10-20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장관은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제21조의4제2항제2호에 따라 외국환거래의 촉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을 원화·위안화 현물환시장 시장조성자 또는 원화·미화 현물환시장 선도은행으로 선정하게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은행은 국내은행에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7개은행이, 외은지점으로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5개 지점이 선정됐다.

기재부는 선정기준으로는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對고객 거래 규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시장의 발전 및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정책적 지원 등을 통해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안정적 유지와 질적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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