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관람객 2만 5천 명 기록한 역대급 흥행 잇는 자동차 문화 축제
매년 글로벌 F1팀 초청을 통해 모터스포츠와 문화 콘텐츠의 시너지 기대
국내 모터스포츠 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과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자동차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치스의 독자적 IP인 자동차 문화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Peaches. Run Universe)'가 올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모터스포츠 서킷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치스 런 유니버스'를 인제군을 뛰어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대규모 지역 축제로 격상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가장 중요한점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양사가 3년간 공동 주최/주관의 형태로 함께 하며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피치스는 자체 IP인 '피치스 런 유니버스(쇼런)'의 전체적인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며, 매년 세계 정상급 F1 팀을 섭외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거기에 인제스피디움은 서킷의 다양한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활용하고 행사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공동 파트너로 함께한다.
2025년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반으로 최고 시설의 서킷과 다양한 부대 시설 등 레이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인제스피디움에서 더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F1 머신의 짜릿한 주행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4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중석 구성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장기 파트너십의 배경에는 지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의 압도적인 성공이 있다. 2025년 10월 열린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참여해 국내에서 13년 만에 F1 머신 주행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새벽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자동차 문화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FIA (국제자동차연맹) 인증 그레이드 2 서킷과 호텔, 콘도 등 대규모 숙박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복합 모터스포츠 단지로, 피치스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결합해 단순한 경주를 넘어선 문화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는 "피치스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인제스피디움의 인프라 그리고 인제의 자연경관이 만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정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피치스 여인택 대표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던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로 확인된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인제스피디움에서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수준 높은 글로벌 F1 팀들을 초청해 인제군을 자동차 마니아들이 찾는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