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협은행장, CES 2026 참관…삼성SDS와 협력방안 논의
신학기 수협은행장, CES 2026 참관…삼성SDS와 협력방안 논의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1.1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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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무 고도화 넘어 해양수산 분야 AI 적용 가능성 모색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하고, 금융을 넘어 해양수산 분야까지 인공지능(AI)을 확장·적용하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ES 참관은 그간 수협은행이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AI 기술이 금융 현장을 넘어 어업·수산 현장에까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맨 왼쪽부터) 삼성SDS 이정헌 부사장(전략마케팅실장),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 신학기 Sh수협은행장, Sh수협은행 김수경 DT본부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사진 맨 왼쪽부터) 삼성SDS 이정헌 부사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신학기 Sh수협은행장, Sh수협은행 김수경 DT본부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은 AI 컴퓨팅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를 보조·대행하는 AI 에이전트가 금융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금융 업무의 생산성 제고 방안과 함께 해양수산 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의 대상이 아닌 현장에 적용되는 실질적 실행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성을 확인했다.

특히, 삼성SDS 전시관에서는 신용카드 입회 심사 등 반복·정형화된 금융 업무에서 AI 에이전트가 담당자의 판단을 보조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활용 사례를 확인했고, 이를 금융 현업 프로세스에 접목 가능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와의 현장 면담을 통해 수협은행이 기획 중인 해양수산 특화서비스 '바다GO'를 중심으로,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의 AI 전략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금융과 해양수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금융을 넘어 해양수산까지 AI 적용 지평을 넓혀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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