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 6조원 돌파..."맞춤형 자산관리 시장 선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 6조원 돌파..."맞춤형 자산관리 시장 선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1.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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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5조원 돌파 이후 4개월만에 1조원 증가

미래에셋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의 고객 잔고(가입금액+운용수익)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고객 잔고가 5조원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잔고 증가분 1조원 중 57%는 운용수익이고 43%는 신규가입금액이다. 구성비 기준으로 운용수익이 신규가입금액보다 운용 성과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전략적 자산배분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PB들이 금리 환경 변화에 대응해 채권형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국내 증시의 회복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맞춤형랩은 프라이빗뱅커(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종합 분석해 시황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관리까지 실행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상담부터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고, 가입 후에는 언제 어디서는 운용 현황을 확인하며 PB와 소통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 또한 이번 성과를 가능케 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랩어카운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했고, 다양한 분석 툴(Tool)과의 연계를 기반삼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정밀도를 높였다.

이로써 고객은 운용 현황, 성과, 리스크 지표 등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고객맞춤형랩 고객 잔고가 6조원을 넘어선 것은 단순한 수치 성장이 아니라, 뛰어난 운용성과를 고객들에게 돌려드렸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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