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 철회…"주주·투자자 우려에 따라 결정"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 철회…"주주·투자자 우려에 따라 결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1.2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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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자사주 50만주 추가 소각, 총 2천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완료 계획
올해 배당금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 및 2030년까지 PBR 2배 이상 확대
국내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 5년간 7조원 가량 투자
LS가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LS)
LS가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LS)

LS가 현재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26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LS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LS는 에식스솔루션즈 Pre-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LS는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올해 2월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최근의 LS 주가를 고려할 때 총 2천억원 가량의 규모다.

아울러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대폭 인상하고, 동시에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PBR(주당순자산가치)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LS는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밸류업 정책도 발표하는 등 주주 및 기관·애널리스트·언론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LS그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가 전력망 사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에 5년간 7조원 가량 투자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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