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작년 연간 매출 4조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3년 연속 흑자 기록
KGM, 작년 연간 매출 4조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3년 연속 흑자 기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1.2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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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론칭 확대 통한 수출 증가와 환율 효과 등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및 흑자 기록
2023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영업이익 536억원으로 전년비 336%↑
수출은 2024년 대비 12.7% 증가하며 11년 만 최대 실적, 전체 판매도 증가세 전환
KGM 무쏘 (사진=KGM)
KGM 무쏘 (사진=KGM)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025년에 판매 11만535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2천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신흥 시장 KGM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KGM 역대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지속했다고 KGM은 설명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336%) 증가한 실적이며, 매출 역시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 2024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수출은 유럽,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그리고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2024년(6만2천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액티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흑자 규모를 더욱 늘리기 위해 1월부터 신형 '무쏘'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자회사인 KGMC도 KG그룹 편입 이후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7m 신규 버스라인 추가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역시 지난 1월 무쏘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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