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VCT 국제대회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 운영안·참가팀 공개
2026년 VCT 국제대회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 운영안·참가팀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2.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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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진출한 12개 팀, 칠레 산티아고서 우승 조준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거쳐 3월 16일 최종 결승전 진행
플레이오프부터 치열한 챔피언스 포인트 확보 경쟁 예정
VCT 퍼시픽 1번 시드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에 출전하는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 게임즈)
VCT 퍼시픽 1번 시드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에 출전하는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 게임즈)

농심 레드포스, T1, 페이퍼 렉스를 비롯한 각 국제 리그 킥오프를 통해 실력을 증명한 12개 팀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2주간 '2026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격돌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26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첫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참가팀과 대회 운영 방식 및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크게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 시간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에는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에서 2번 시드와 3번 시드를 확보한 8개 팀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VCT 퍼시픽에서는 중위조 우승팀인 T1과 하위조 우승팀인 페이퍼 렉스(PRX)가 이 단계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총 3개 라운드 동안 2승을 먼저 거두는 4개 팀만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팀들은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전승 우승으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에 진출한 농심 레드포스(NS)를 비롯해 퓨리아(FUR), 비비엘 이스포츠(BBL), 올 게이머스(AG)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승리를 거둘 때마다 '챔피언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챔피언스 포인트 누적 순위에 따라 올해 9월 펼쳐지는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시즌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팀들 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첫 국제 대회를 맞아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발로란트 게임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승부의 신'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측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 기간 동안만 지급되는 한정 총기 장식부터 스프레이까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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