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무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협약…3년간 5조 공급
하나은행, 무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협약…3년간 5조 공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2.2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중장기 해외금융 참여 확대 기대

하나은행이 지난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장영진 무보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맨 왼쪽부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지난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열린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맨 왼쪽부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지난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열린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무보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수출공급망 강화보증·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 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 우대를 통해 해외금융 참여 지원,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 대응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 등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된 특별출연금액, 지원대상 및 우대지원 사항 등 세부 내용은 무보와 별도 합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및 신규 출연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금융 확대 등 수출 기업의 금융지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23일 HD현대중공업 및 무보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은행 230억원, HD현대중공업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무보에 공동 출연해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대상 총 4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1분기 내 시행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