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 클럽' 운영...온라인 비교 견적 제공
KCC, 창호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 클럽' 운영...온라인 비교 견적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3.0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주 전 창호부터 점검"… 3월 이사철, 노후 아파트 교체 대응
KCC 이맥스클럽(Emax Club)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 하우징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CC
KCC 이맥스클럽(Emax Club)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 하우징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CC

3월 봄 이사철을 맞아 15~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로 이사하는 수요가 늘면서, 입주 전 창호 교체를 고민하는 가구도 함께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사 이후에는 공사 과정에서 생활 불편이 크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입주 전에 단열·기밀 성능을 점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이에 KCC는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 클럽(Emax Club)' 통해 이같은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을 통해 건축물의 평수, 주거 형태, 시공 일정 등을 입력하면 해당 권역의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비교 견적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여러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창호 제품 정보와 시공 사례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CC에 따르면, 노후 창호는 단열 성능과 기밀성이 떨어져 외풍과 결로가 잦고, 냉·난방 효율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 에너지부(Energy.gov)에 따르면 창을 통한 열 획득과 손실은 주택 난방·냉방 에너지 사용의 약 25~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안내된다. 이에 따라 고성능 창호로 교체할 경우 연간 에너지 비용을 약 7~15% 수준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실제 절감 폭은 건물 구조와 기후, 기존 창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에 준공된 단지의 경우, 당시 기준의 창호 성능이 현재 에너지 효율 요구 수준과 차이가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사 시점에 맞춰 창호 교체를 진행하면 향후 난방·냉방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결로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창호 공사는 비용 비중이 크고 제품·시공 방식에 따라 견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여러 대리점을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사 일정 조율과 상담 과정도 이사 준비 기간과 맞물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KCC는 "이사 전 공사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면, 비교 견적을 통해 대략적인 비용과 시공 범위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노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창호 교체를 검토 중인 소비자라면, 이사 준비 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충분히 비교해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