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월 국내주식 19.6조원 순매도…두 달 연속 '팔자'
외국인 2월 국내주식 19.6조원 순매도…두 달 연속 '팔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3.27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감원,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지난 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0조원에 달하는 국내주식을 팔면서 2개월 연속 순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장주식 19조5천580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2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중인 주식 규모는 2천25조5천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6%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324조1천억원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10조2천억원, 유럽 6조원, 아시아 1조1천억원, 중동 7천억원 등으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아일랜드가 1조4천억원, 프랑스가 1조2천억원을 순매수했고, 미국은 8조7천억원, 영국은 4조7천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식 보유규모는 미국이 838조2천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에서 가장 큰 41.4%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유럽 644조7천억원(31.8%), 아시아 279조9천억원(13.8%), 중동 36조2천억원(1.8%) 순으로 뒤따랐다.

2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10조6천91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2천59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7조4천32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조7천억원, 아시아가 2조6천억원, 미주 지역이 1조3천억원 등을 순투자했다. 채권 보유 규모는 아시아 140조3천억원(41.6%), 유럽 125조원(37.0%) 순이다.

채궈 종류별로는 국채는 9조5천억원 순투자했고 통안채는 1조7천억원 순회수했다. 2월 말 기준 채권 보유 규모는 국채 310조5천억원(92.1%), 특수채 26조7천억원(7.9%)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 채권을 4조원, 5년 이상 채권에서 3조5천억원을 각각 순투자했다. 1년 미만 채권에서는 1천억원을 순회수했다.

2월 말 기준 채권 보유 규모는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 70조8천억원(21.0%), 1~5년 미만 채권 124조8천억원(37.0%), 5년 이상 채권 141조7천억원(42.0%)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단위 : 십억원, 결제기준)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