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 유로화 공모채 시장 재개하며 한국 대표 SSA 발행사 지위 재확인
한국산업은행은 31일(화) 10억 유로 규모의 3년 만기 단일 트랜치 유로화 공모채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행 건은 2월말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소강상태였던 한국 발행시장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유로화 공모채이자 첫 아시아 SSA 유로화 공모채로, 지정학적 위기 고조와 유가 급등 등으로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화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발행을 추진했다.
전쟁 발발 이후 발행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가운데 우량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 수요를 적시에 공략하여 신규 발행 프리미엄을 최소화했고, 산업은행 유로화 채권 역대 최저 가산스프레드로 발행하여 한국 대표 SSA 발행사로서의 견고한 대외신인도를 확인했다.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대표 국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을 제고하고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외화조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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