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폴란드 바르샤바에 대표사무소 개소
SGI서울보증, 폴란드 바르샤바에 대표사무소 개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4.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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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지 거점 마련으로 글로벌 보증 영토 확장 첫걸음 내디뎌

SGI서울보증이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폴란드 대표사무소는 하노이 지점, 두바이 중동보험관리법인(SGI MENA), 북경과 자카르타의 대표사무소에 이은 SGI서울보증의 다섯 번째 해외거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폴란드 현지 금융협회, 폴란드 및 유럽의 주요 금융기관, 현지 한국기업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래플스 호텔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 (SGI Representative Office of Poland)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외빈들과 함께 사무소 개소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래플스 호텔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 (SGI Representative Office of Poland)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외빈들과 함께 사무소 개소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본 행사에 앞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폴란드 대표사무소에서 진행한 현판식에 참석해 SGI서울보증의 동유럽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어진 개소식 본 행사에서는 이명순 대표이사의 기념사, 폴란드 주요 금융협회 인사의 축사와 SGI서울보증의 글로벌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이후 참석자들은 SGI서울보증의 첫 폴란드 진출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GI서울보증은 유럽 첫 번째 거점으로 폴란드를 선택한 이유로 폴란드가 가진 전략적 가치와 역동적 성장성을 꼽았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물류와 산업의 요충지로서, 보증시장 규모 또한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방산,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는 추세인 만큼 SGI서울보증은 보증 수요 또한 차후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선제적으로 현지에 거점을 마련했다.

앞으로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는 유럽 진출의 전초기지로서 폴란드 및 인근 유럽 국가의 금융회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도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각 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가 한국계 기업·금융사의 폴란드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폴란드에 거점을 가진 유일한 한국 보험사로서 이번 개소식이 SGI서울보증의 글로벌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금융당국 및 금융회사, 국제기구와의 안정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든든한 신용 파트너로서 글로벌 수익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7일 프랑스에서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 뱅크(CREDIT AGRICOLE CORPORATE & INVESTMENT BANK(이하 크레디 아그리콜 은행)와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레디 아그리콜 은행이 속한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총자산(2025년 말 기준 2조7천891억 달러) 기준 세계 9위, 유럽 3위의 글로벌 금융 그룹이다.

SGI서울보증은 크레디 아그리콜 은행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사의 보증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보다 더 많은 해외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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