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9일 시니어 토털 케어 기업 '케어닥'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간병인 신청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특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동학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경영지원실장, 박재병 케어탁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간병보험과 간병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매우 크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간병서비스와 간병보험 수요는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서비스 신청 및 보험금 청구과정이 분리되어 있어 고객의 불편이 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닥 플랫폼에 자사 고객 대상 전용 상담 콜센터를 구축했다. 전용 콜센터로 고객이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24시간 내로 간병인을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더불어 방문운동 서비스 30분 무료 체험(1회), 간병서비스 5일 이상 이용 시 회당 2만원 할인(최대 10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는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도 즉시 발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보험설계사(Financial Planner, FP)들은 간병보험 안내는 물론, 고객이 간병이 필요한 순간에 보험을 활용한 차별화 서비스까지 안내할 수 있어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학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경영지원실장은 "간병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FP들이 고객의 니즈를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보험 판매와 간병 서비스를 함께 연계함으로써 영업 경쟁력은 물론 고객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출범 5주년을 맞아 이달 1일 고객신뢰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