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러너 수요를 반영한 러닝 음악 서비스 UI 구현
KT지니뮤직이 러닝 인구 증가에 맞춰 운동 효과를 높이는 기능성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
KT지니뮤직은 12일 러너들의 운동 습관을 반영해 설계한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천만 러닝 시대'로 불릴 만큼 달리기 인구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음악과 운동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음악 템포(BPM)를 활용해 달리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운동 시간과 몸 상태에 맞춰 러닝 루틴을 설정하고, BPM(분당 박자 수)에 따라 달리기 속도를 자연스럽게 맞출 수 있다.
BPM은 140부터 180까지 5단계로 구성됐다. 비교적 안정적인 러닝을 원할 경우 140 BPM을, 고강도 훈련을 원할 경우 최대 180 BPM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러닝 메트로놈' 기능을 통해 일정한 박자에 맞춰 보폭과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음악 플랫폼 지니뮤직 앱 내 메인 화면 최상단 '러닝' 탭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러닝 중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높은 BPM에 최적화된 기능성 음원도 별도로 제작·발매해 러닝 몰입도를 높였다고 KT지니뮤직은 덧붙였다.
KT지니뮤직 서비스 기획본부 김정욱 본부장은 "러닝 천만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달리면서 안전하게 운동 효과를 만들고 싶어 하는 러너들의 욕구를 반영해 디테일에 강한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너들의 이용 패턴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