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규 차량 판매 방식 'RoF' 지원 위한 실무 중심 파트너십 진행
NHN KCP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인 Mercedes pay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자동차 유통 결제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
NHN KCP는 16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Mercedes pay(메르세데스 페이) 주요 경영진을 초청해 기업 탐방과 전략 비전 공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도입한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의 핵심 결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양사 간 실무 중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니코 커스텐 CEO를 포함한 Mercedes pay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NHN KCP의 통합 결제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N KCP는 발표 세션을 통해 자동차 유통 시장에 특화된 엔드투엔드(E2E) 결제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고가의 차량 거래에서 요구되는 안정적인 정산 체계와 보안 기술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합한 결제 환경 구축 역량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기술 투어에서는 Mercedes pay 임직원들이 NHN KCP의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결제 트래픽 모니터링 시스템과 장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에게 제공될 결제 서비스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 말미에는 양사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퓨처 파트너십 키트' 전달식도 진행됐다. 해당 키트에는 NHN KCP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CI 스티커 팩과 한국의 전통 미를 상징하는 달항아리 오브제로 구성된 기념품이 담겼다.
Mercedes pay 니코 커스텐(Nico Kersten) CEO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Mercedes pay의 철학을 바탕으로, NHN KCP와 협력해 한국 내 원활한 디지털 차량 구매 환경을 구축한 것은 상징적인 협력 사례"라며 "그동안 시차를 넘어 협업해 온 NHN KCP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방문은 지난 수개월간의 여정 중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는 "이번 Mercedes pay의 방문은 양사가 기술적 신뢰를 확인하고 파트너십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압도적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동차 유통 시장의 결제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