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명중 429명(67.0%) 서울 거주…경기 152명(23.8%)·인천 5명(0.8%) 순
강남구·서초구·용산구·성남시 분당구·송파구에만 321명(50.2%) 집중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구·서초구·용산구·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절반 이상이 거주했다.
대표이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아파트로 총 1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나인원한남이 8명으로 뒤를 이었고, 래미안퍼스티지(7명), 한남더힐(5명) 순으로 집계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된 500대 기업 대표이사 총 640명의 주소지를 조사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586명(91.6%)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429명(67.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52명(23.8%), 인천 5명(0.8%) 순이었다.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표이사는 54명(8.4%)에 그쳤다. 부산이 11명(1.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과 울산이 각 7명(1.1%), 전남과 전북이 각 5명(0.8%), 경북과 대구가 각 4명(0.6%) 등이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구가 107명(24.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 73명(17.0%), 용산구 56명(13.1%), 송파구 36명(8.4%)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대표이사가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이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은 서초구 반포동과 서초구 서초동으로, 각각 2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24명), 강남구 대치동(20명), 송파구 잠실동(17명), 강남구 개포동(16명), 강남구 청담동(14명), 강남구 역삼동(13명), 강남구 압구정동(11명), 영등포구 여의도동(11명), 서초구 방배동(10명), 서초구 잠원동(10명), 분당구 정자동(10명), 강남구 도곡동(9명), 강남구 삼성동(9명), 양천구 목동(9명), 용산구 이촌동(9명) 순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