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키비주얼 공개… 3시간 내구레이스와 인제 스피디움 코너 형상화
키메시지 'Ignite the Grit'…1라운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치열한 레이스 예고
2026 인제 GT 마스터즈가 오는 6월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즌 2라운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참가 접수에 돌입했다.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회는 2026시즌 2라운드를 오는 6월 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날 2라운드 공식 키비주얼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은 대회 핵심 종목인 3시간 내구레이스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경에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의 코너 구성을 곡선 그래프로 형상화해 서킷 자체가 레이스의 무대라는 점을 표현했다.
2라운드 키메시지는 'Ignite the Grit(열정을 태워라)'로 정해졌다. 조직위는 1라운드에서 내구레이스의 강도와 매력을 경험한 드라이버들이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강한 투지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2라운드는 초여름 기온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차량과 타이어의 열 관리가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3시간 연속 주행 과정에서 누적되는 열이 타이어 성능 저하와 직결되는 만큼 피트스톱 전략과 드라이버 교체 타이밍 등 팀 운영 역량이 승부를 가를 요소로 꼽힌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1라운드를 통해 내구레이스의 매력을 경험한 팀들이 이번 2라운드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팬들도 인제 GT 마스터즈를 통해 내구레이스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