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개최…ESG 준법경영 강화
코리아세븐,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개최…ESG 준법경영 강화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5.27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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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직원 참여해 준법·윤리경영 의지 다져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상생경영 실천"
지난 26일 오전 서울 천호동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개최된 '2026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에서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지난 26일 오전 서울 천호동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개최된 '2026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에서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를 강화하며 ESG 기반 준법경영 확대에 나섰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6일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2026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임직원들이 대면 및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핵심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주요 위반 사례와 함께 회사가 추진해온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공유하고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코리아세븐이 도입한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체계적인 CP 운영을 통해 내부 준법문화를 정착시키고 감독기관과 파트너사, 가맹점사업자 등 이해관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법규와 지침 준수가 조직과 임직원을 보호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규정 위반에 대한 책임 역시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코리아세븐은 강조했다.

그동안 코리아세븐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매년 대표이사 명의의 공정거래 메시지를 발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준수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밸런스 게임' 형식의 공정거래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현장 중심 교육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회사는 올해 1월부터 부문·직급별 계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맹사업법 스킬업'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지난달부터는 부문별 '찾아가는 리스크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코리아세븐은 지난 2022년부터 매월 'CP 먼슬리 레터'를 발간해 주요 분쟁 사례와 준법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60초 공정상식', '준법지원 TIP' 등 사내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연내 공정거래 활동 우수자 포상과 추가 캠페인도 이어갈 계획이다.

명승민 코리아세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 모두가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는 준법문화를 체화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선제적 교육 지원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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