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 70.2%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청년층(15~29세) 고용률, 43.8%로 전년동월대비 2.4%p 하락
실업률, 2.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청년층(15~29세) 실업률, 7.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
취업자는 2천91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 감소
5월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0.1% 줄어들며 역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가 25만명 급갑하는 가운데 비경제활동인구도 26만명 넘게 늘었다. 고용시장 진입을 포기하거나 유예하는 인구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이상 취업자는 2천91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이하 같음) 4만명(-0.1%) 감소했고, 고용률은 63.3%로 0.5%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2%로 0.3%p 하락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60세이상에서 17만1천명, 30대에서 6만2천명, 50대에서 2만5천명 증가했으나, 20대에서 25만1천명, 40대에서 4만3천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20대, 60세이상 등에서 하락했는데, 남자는 20대, 30대 등에서 하락했고, 여자는 20대, 60세이상에서 하락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25만5천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2.4%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1만2천명, 6.5%),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4천명, 8.0%), 운수및창고업(3만6천명, 2.1%) 등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14만명, -3.2%), 농림어업(-12만1천명, -8.2%),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9천명, -5.9%)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21만3천명, 4.2%), 서비스종사자(12만8천명, 3.6%), 전문가및관련종사자(7만3천명, 1.1%) 등에서 증가했으나,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13만9천명, -4.6%), 판매종사자(-12만4천명, -4.8%),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만6천명, -7.3%) 등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7천명(0.0%), 임시근로자는 12만1천명(-2.4%) 감소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만4천명(1.5%)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7.5%로 0.1%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8만명(5.6%),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9천명(0.7%)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4천명(-3.8%) 감소했다.
5월 실업자는 87만8천명으로 2만5천명(3.0%) 증가했다. 실업률은 2.9%로 0.1%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실업자는 30대(4만3천명, 29.4%), 60세이상(1만3천명, 8.4%) 등에서 증가했다. 실업률은 30대(0.6%p), 20대(0.4%p) 등에서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5천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0.6%p 상승했다.
5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98만6천명으로 26만4천명(1.7%) 증가했다. 육아(-8만8천명, -13.1%)에서 감소했으나, 가사(12만6천명, 2.2%), 재학·수강(12만4천명, 3.9%) 등에서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61만8천명으로 4만1천명(-6.2%) 감소했다. '쉬었음' 인구는 60세이상(8만4천명, 7.9%) 등에서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는 33만7천명으로 9천명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