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감사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적극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사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과 내부통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적극업무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감사·감사심의), 내부통제 제도 운영 및 개선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강민구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강점을 공유해 감사 역량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섭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도 "감사정보 교류와 교차감사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