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계열사 나스미디어, 블릿PC 광고 아이패드로 국내 첫 선
KT계열사 나스미디어, 블릿PC 광고 아이패드로 국내 첫 선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1.01.1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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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계열사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통한 태블릿pc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태블릿pc 광고로서 처음 도입되는 아이패드 전용광고는 이북(ebook) 형태의 ‘콘텐츠 광고’로 kt쿡북카페 앱(app) 내 이북에 삽입되는 전면 광고와 광고주 전용 브랜드 이북 제작 등 두 종류의 광고 상품으로 출시된다.

아이패드에 첫 브랜드 광고를 게시하는 bmw코리아는 아이패드 활용서인 ‘아이고 아이패드’ 이북에 지면 광고를 게재하고 ‘story of bmw’라는 제목의 자체 브랜드 이북을 쿡북카페 내에 입점했다.

이를 통해 bmw코리아는 bmw의 기업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담아 매달 새로운 컨셉과 다양한 콘텐츠로 아이패드를 통해 발간할 예정이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 보다 화면이 넓어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광고 구현에 적합하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이북(ebook)형 콘텐츠 광고는 제품 및 브랜드와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한다.

제품 및 브랜드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단순 배너광고 형태가 아닌 지면 크기나 내용과 형식에 따른 제약이 없는 카탈로그, 카툰,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지면에서 제품 정보나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cf 동영상이 구현되는 등 인터랙션 기능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아이패드는 2030 남성이 주 사용자로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자동차나 패션 브랜드 광고주들의 관심이 높으며, 아이패드를 통한 광고는 특정 타겟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툴로서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에 제한이 없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스미디어 모바일광고팀 강원철 팀장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및 콘텐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광고 또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문화의 생산과 공유가 가능한 ‘콘텐츠 소비형 광고’가 태블릿pc 광고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고 아이패드’는 kt 공식판매처를 통한 아이패드 구매시 제공되는 무료도서 쿠폰을 통해 다운받거나 쿡북카페에서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story of bmw’는 kt쿡북카페 앱(app)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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