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자비스,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 사업 협력
웹케시-자비스,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 사업 협력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6.08.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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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12일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와 ‘스마트 세무비서(기장 대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12일 스마트 세무비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웹케시 윤완수 대표.(사진제공= 웹케시)

양사 협력에 따라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sERP’ 고객은 간편하게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기장 대행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장 대행 ▲부가세 신고 ▲급여 및 4대 보험 처리 ▲세무 조정과 같은 세무 업무는 물론 자금·회계·인사관리까지 가능해 일거양득이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세무비서에 대한 마케팅, 상품 및 비즈니스 개발, 고객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비스 세무비서는 회계사와 전문 오퍼레이터들의 세무기장 대행 서비스에 IT 인프라를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이다. 영수증 비서 앱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메신저 및 업무현황 게시판을 통해 각종 자료의 요청과 전달을 간편하게 처리함으로써, 현재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 sERP는 ▲자금관리 ▲경리회계 ▲영업 ▲재고 ▲전자세금계산서 ▲인사급여 등 중소기업의 거의 모든 경영 업무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업무관리와 기장 및 신고업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자비스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자금관리·회계·세무 업무 걱정 없이 핵심 비즈니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자비스는 인력과IT기술을 융합해 기업들의 잡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주는 클라우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만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6만여 곳이 사용 중인 웹케시 솔루션과 자비스 세무비서 서비스가 결합되면 중소기업들의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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