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9월 금융상품 순위 발표...예금 KEB하나은행 1위 차지
뱅크샐러드 9월 금융상품 순위 발표...예금 KEB하나은행 1위 차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8.10.1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9월 한 달간 자사 이용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금융상품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는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한 보험, 예금, 적금, 카드 부문이며 뱅크샐러드 앱과 웹을 통한 각 상품별 신청 클릭 수 기준으로 산정됐다.
 
보험별 각 부문 1위를 살펴보면 여행자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암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무배당 온라인 암보험’, 사망보험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라이프플래닛 e정기보험2’, 상해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무배당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실손의료보험’, 어린이/태아보험은 삼성화재의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연금저축보험은 KDB생명보험의 ‘연금저축 무배당 KDB 다이렉트 연금보험’으로 집계됐다.
 
▲ (제공=레이니스트)    

운전자보험은 흥국화재 이유다이렉트의 ‘더 든든한 이유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은 더케이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에듀카 인터넷 자동차보험’, 저축보험은 동양생명 수호천사 온라인의 ‘(무)수호천사 온라인 더 좋은 저축보험’, 치아보험은 라이나생명 다이렉트의 ‘(무)라이나 다이렉트 치아보험2’, 펫보험은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의 ‘마이펫보험’이 1위를 차지했다.
 
예금은 제1금융권에서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이 지난달에 이어 1위에 랭크됐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기본 금리 연 1.5%에 예금가입일에 하나체크카드 신규시 0.5%, 체크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시 연 0.3% 등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위는 전북은행의 ‘스마트 정기예금’, 3위는 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이 선정됐다. 제2금융권에서는 1위에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2위에 유안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3위는 고려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뽑혔다.
 
적금은 제1금융권에서 대구은행의 e-U(이유적금)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국민은행의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 적금, 3위는 대구은행의 복리적금이 차지했다.
 
제2금융권에서는 1위에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 2위에 금화저축은행의 자유적립예금, 3위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순으로 확인됐다.
 
카드 부문 우리카드의 위비온 카드가 4개월째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위비온카드는 국내외 어디서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삼성카드의 taptap O 카드, 3위는 신한카드의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가 발표하는 금융상품 순위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표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