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유래 폴리페놀 성분으로 알러지 유발물질 억제…고효율 원단 사용으로 초미세먼지 차단
 

▲ 자동차 용품 제조업체 불스원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불스원)

 
겨울 가뭄이 연일 이어지면서 초미세먼지를 걱정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불스원에서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차단하는 필터를 내놨다.
 
자동차 용품 제조업체 불스원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스원의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단순 환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억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불스원에 따르면, 항균층, 거대먼지 제거층, 알러지 유발물질 억제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로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E11급 고효율 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천연 유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꽃가루 및 곰팡이는 물론,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성분을 사용하여 99.9%의 항균 효과를 갖췄다.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공인 기관을 통해 지름 0.3~2.5㎛ 미만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과 위해 우려 성분 불검출 및 항균 시험성적서까지 보유하는 등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제품이라는 것이 불스원의 설명이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초미세먼지와 알러지 반응이 안전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알러지 원인 물질이나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공기 정화에 최적화된 에어컨∙히터 필터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불스원 공식몰 및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만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