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테오 TPG텔레콤 회장 "화웨이 배제 결정 이통업계에 수십억달러 손해 끼칠것"
데이빗 테오 TPG텔레콤 회장 "화웨이 배제 결정 이통업계에 수십억달러 손해 끼칠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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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통신 및 IT기업인 TPG텔레콤 회장 데이빗 테오(David Teoh)가 호주 내 4번째 모바일 네트워크의 출범 계획 취소를 발표하면서 호주 정부가 5G 네트워크에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한 것을 비난했다.
 
TPG텔레콤은 호주 현지시각 2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소형 셀 네트워크에 사용될 주요 벤더는 화웨이로 결정됐으며 5G 네트워크 구축에서 중국 공급 업체를 배제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은 상업적 의미를 갖기 않는다고 밝혔다.
 
▲ TPG텔레콤 데이빗 테오 회장 (사진=한국화웨이)     

TPG텔레콤은 입장문에서 이번 벤더 선정의 핵심 이유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면 5G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경로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TPG텔레콤은 이어 하지만 정부가 2018년 8월 5G 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기로 이야기한 이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경로가 막혀진 셈이라고 전했다.
 
TPG는 호주 내 4번째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한 지난 2017년 4월부터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보안 우려를 이유로 화웨이의 5G 참여를 금지했다. 이에 대해 데이빗 테오 회장은 ‘가격에 대한 압박’이 분명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이빗 테오 회장은 TPG가 5G의 최전선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분명한 전략이 있었음에도 외부 요인에 의해 좌절됐다는 점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TPG텔레콤은 현재까지 TPG는 자본 지출에 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장비들은 900개의 소형 셀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완료된 1500개의 지역에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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