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한국은행 사칭 악성 트로이안 목마 메일 주의하라
헌법재판소·한국은행 사칭 악성 트로이안 목마 메일 주의하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3.0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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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판소 및 한국은행을 사칭한 악성 트로이안 목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IT 인프라 보안 전문 기업 닷네임코리아는 헌법재판소, 한국은행을 사칭하는 악성 트로이안 목마 메일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닷네임코리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사칭 메일에는 재판소에 출두해야 한다는 내용과 재판 내용에 대한 사건 자료가 첨부돼 있다고 안내해 첨부파일을 열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감염이 이루어진다.

헌법재판소 및 한국은행 사칭 메일 (사진=닷네임코리아)
헌법재판소 및 한국은행 사칭 메일 (사진=닷네임코리아)

한국은행 사칭 메일도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온라인뱅킹 계정이 정지됐다고 안내해 이에 대한 첨부파일을 열도록 유도한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해당 사칭 메일들은 권위 있는 기관들을 활용해 평소 피싱 사기에 민감한 일반인들도 방심하게 만들어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이러한 종류의 피싱 메일의 유형을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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