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토요타 코롤라’에 신차용 타이어 ‘키너지 GT’ 공급
한국타이어, ‘토요타 코롤라’에 신차용 타이어 ‘키너지 GT’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6.0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자동차 기업 토요타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코롤라(Corolla)의 12세대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All-New 2020 Toyota Corolla)’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다.

또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화된 피치 배열 및 진동 제어 기술을 통해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등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토요타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고 현재 캠리(Camry), 시엔타(Sienta), 타코마(Tacoma)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유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는 새로워진 역동적 디자인과 함께 민첩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보다 개선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 2.0’ 기술이 적용돼 충돌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으며, 2L 다이내믹 포스 엔진 탑재로 더 높은 출력과 연비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3대 완성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